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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아이 3명에 동물 245마리…'초토화'된 가정집에 방치됐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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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환경에 방치된 어린아이와 동물들의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최근 플로리다 경찰이 복지 점검 차원에서 가정 방문에 나섰다가 끔찍한 광경을 목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제의 집에는 8살과 9살, 10살 소녀 세 명이 무려 245마리의 동물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집안 곳곳은 쓰레기와 오물로 가득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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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발견된 동물은 강아지를 비롯해 쥐와 도마뱀, 토끼 등 모두 14종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탈수 증상을 보였고, 기니피그 한 마리는 이미 죽어있었습니다.

경찰은 "집 안이 쓰레기와 동물들의 배설물로 뒤덮여 발 디딜 틈이 없었다"며 "보호자가 아이들과 동물들을 최악의 환경에 방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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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소녀들의 부모와 동거인 여성 한 명을 아동학대와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조된 아이들과 동물들은 각각 주변 친척 집과 동물 보호소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 보호소에 기부금을 보냈다", "사진 속 강아지를 입양하겠다",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보내주고 싶다" 등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페이스북 City Of Edgewater Police Department)
신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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