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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대구역 오페라 W, 입주민 2년간 문화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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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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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가 지역 최초로 '대구역 오페라 W' 입주민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해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에 신규아파트공급 시 일반적으로 영어교육, 전자도서관 등 학습중심의 프로그램이 제공된 바 있으나,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대학병원과 연계하여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지역에서 처음이다.

'대구역 오페라 W' 분양업체는 "도심 한복판 역세권 아파트에 충분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입지에서 지역사회 기부활동과 지역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대구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1일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구역 오페라 W"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기업문화예술 사회공헌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역 오페라 W' 입주 후인 2023년 10월부터 입주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별도 기획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일, 아이에스동서(주)는 ㈜대구시민프로축구단과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체육특화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지난 11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0월 1일부터 2년간 입주민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에스동서는 대구시 북구 고성동에 '대구역 오페라 W(1,088가구)' 를 24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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