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춘재 용의자 특정부터 자백까지”…과학수사, 어떻게 진행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과학수사의 모든 것 방송

이데일리

(사진=tvN ‘곽승준의 쿨까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23일 방송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과학수사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 현장감식 20년 차 베테랑 과학수사관인 김희숙 경감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전문가는 화성연쇄살인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DNA 분석기법을 포함, 다양한 과학 수사기법과 33년간 입을 열지 않았던 이춘재의 자백을 이끌어 낸 프로파일링 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해 현장에 있는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과학수사를 통해 해결한 또 다른 미제사건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앞으로 더 발전할 과학수사의 전망,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범죄 예방법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쿨터뷰’ 코너에서 알짜 정보를 전해온 코봉이가 일명 ‘쿨까당 PD 실종사건’ 현장에 출동해 범인을 검거한다. 현장에 출동한 코봉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섬유부터 지문, 혈흔까지 현장감식 수사기법을 직접 경험한다. 범행 현장의 생생함과 과학수사를 통해 용의자 범위를 좁혀가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함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학수사의 모든 것과 범죄 예방법까지 알려줄 ‘곽승준의 쿨까당’ ‘완전 범죄란 없다’편은 23일 방송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