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거제에 3년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새아파트 [분양 하이라이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 거제에 3년여만에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조감도)'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2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근 상승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거제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평가 받고 있어 분양 성적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거제는 수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멈춰 있다시피 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거제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약 2년 8개월 동안 단 262가구만이 일반에 공급됐다.

이번에 1군 건설사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거제 지역 수요자들의 공급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단지는 거제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입지에 들어서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존 거제 내 아파트들은 고층이어도 20층대에 머물렀지만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최고 34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대림산업은 거제를 대표하는 명품 단지 품격에 맞게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신개념 주거플랫폼 C2 HOUSE를 적용하고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시스템까지 갖출 계획이다.

특히 거제의 타 단지와 차별화되는 고품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각각의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되는 게스트하우스 3채를 비롯해 노천탕이 있는 사우나는 거제를 넘어 전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부대시설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거제의 최중심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고현동에 들어서는 만큼 백화점, 호텔, 시외버스터미널, 거제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고현동 일대의 뛰어난 입지에 대림산업의 다양한 특화 설계 아이디어가 집약되는 만큼 향후 거제를 대표할 만한 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5일 공급에 나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31일 1~2순위 청약접수, 11월 6일 당첨자 발표, 11월 18일~20일 정당 계약순으로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