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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11월15일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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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병용 의정부시장(오른쪽) 22일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방문. 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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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2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산곡동 주민과 만나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일원 65만4000㎡ 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482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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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방문. 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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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뽀로로 테마랜드, 패밀리호텔, 프리미엄 아웃렛, 와이지 케이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사를 체결해 사업 실현성을 확보했다.

또한 2017년 8월 개발제한구역 해제고시를 견인하고 전국 최초로 미군공여구역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 일괄 의제를 통해 2018년 4월 도시개발사업 시행 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4월 말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해 오는 11월15일 부지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시민과 만남에서 “의정부시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추진하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함께 하신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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