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이슈 맛있게 살자! 맛집·요리·레시피

'핼러윈 맛집' 롯데월드에서 오싹한 하루 보내볼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31일까지 '호러 테마파크' 변신…특별 공연과 다양한 SNS 연계 행사 가득]

머니투데이

핼러윈데이를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호러 테마파크로 변신했다. /사진=롯데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20 젊은층에게 가을 최대 축제로 자리잡은 핼러윈 데이가 어느덧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싹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핼러윈만이 가진 분위기를 느끼려면 직접 소품을 챙기고 분장을 하며 즐겨야한다. 때마침 롯데월드에선 핼러윈을 만끽하려는 '인싸(무리에 섞여 잘 노는 사람)'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공포로 가득한 좀비 퍼포먼스 등 롯데월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핼러윈파티를 소개한다.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롯데월드는 일찌감치 좀비와 마녀, 호러가 가득한 테마파크로 모습을 바꿨다. 매일 밤 일몰 이후 좀비가 출몰하는 매직아일랜드는 '인스타그래머블(SNS에 올릴 만한)'한 이색 핼로윈 포토 스팟을 곳곳에 준비했다.

먼저 좀비가 가득한 매직아일랜드로 넘어가기 전 메인브릿지에서 빨간 조명으로 기괴한 느낌을 주는 '블러디캐슬'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메인브릿지 왼편에는 좀비가 거꾸로 매달린 으스스한 '호러 전화박스'가 기다린다. 언제 좀비머리가 덮질지 모르니 사진을 찍더라도 전화벨이 울리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

사진을 찍고 매직아일랜드로 들어섰다면 롯데월드가 호러 핼러윈을 위해 선보인 '통제구역M'을 감상해보자. 배역만 50개가 넘는 리얼한 좀비 연기자가 펼치는 공연이 핼러윈 분위기를 더한다. 호러 어트랙션 5종도 공포심을 극대화한다. 롯데월드는 핼러윈을 기념, 오는 30일과 31일에는 밤 11시까지 해당 어트랙션들을 연장 운영한다.

머니투데이

핼러윈데이를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호러 테마파크로 변신했다. /사진=롯데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고 공연도 즐겼다면 틱톡 영상 챌린지에도 도전해보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020들의 동영상 대세로 등극한 앱(어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제휴, 10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 '롯데월드좀비 핼러윈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직접 찍은 영상을 #좀비할로윈, #롯데월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참여자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종합이용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좀비들과 사진을 찍는 것도 즐겁지만, 직접 핼러윈 분장에 참여하는 것이야 말로 핼로윈 나이트의 백미다. 롯데월드는 핼러윈 분장을 하고 찍은 사진을 자랑하는 '주간 베스트 좀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17일까지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사진을 올리면 매주 5명을 추첨해 커피 키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월드는 1020 세대가 알뜰하게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렛츠 L!' 우대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핼로윈 당일인 31일까지 나흘 간 이용실적이 충족된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본인 60%, 동반 3인까지 35% 할인이 가능하다. SKT회원을 위한 'T-DAY' 프로모션도 30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T멤버십 어플의 바코드를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1인까지 55% 할인되니 핼러윈 축제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