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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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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체지방·콜레스테롤 걱정 동시에 더는 보이차 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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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제품 - 지방엔 보이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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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살과 뱃살로 고민인 사람이 많다. 나이 들면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운동 습관을 유지해도 근육 손실이 커진다. 신진대사가 떨어지니 체지방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간다. 왕성한 식욕으로 몸에 쌓이는 건 체지방뿐이다. 옷에 가려져 뱃살이 늘어가는지도 모른 채 복부 비만의 길로 빠져들기 쉽다. 별다른 관리가 없다면 배불뚝이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이 복부 비만이라는 조사 결과(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가 있다. 복부 비만은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허리둘레가 남성은 90㎝(35.4인치), 여성은 85㎝(33.5인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복부 지방은 체내 장기를 둘러싼 내장 지방이 문제다. 몸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굶어서 뺄 수도 없다.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과도 직결된다. 내장 지방이 많으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체지방을 줄이면서 혈중 콜레스테롤까지 낮추는 동시 케어가 필요하다.

여기에 안성맞춤인 기능성 원료가 있다. 바로 보이차 추출물이다. 전 세계에서 다이어트차로 주목 받는 보이차의 핵심 성분만 추출한 원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발효한 흑차의 일종인 보이차는 서태후 등 중국 황실의 건강 비책으로 유명하다. 여러 연구를 통해 보이차의 특수한 발효 과정에서 생겨난 풍부한 영양 성분이 체중 증가를 억제하고 복부 및 허리 지방을 분해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2011년 ‘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인체적용 시험에서 과체중 및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 및 체중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꾸준히 보이차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은 체질량지수 및 체중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이차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은 복부 내장 지방 면적도 섭취 전보다 평균 8.7% 줄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경계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각종 혈중 수치가 개선됐다.

6개월분 구입 시 가격 할인+한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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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과는 보이차의 핵심 성분인 갈산 덕분이다. 갈산은 몸에 들어온 지방을 분해해 체내로 흡수하는 리파아제의 활동을 막고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단, 갈산의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하루에 일반 보이차로 42잔에 해당하는 양을 마셔야 한다. 한번에 마시기엔 너무 많은 양이다. 인체에 유의미한 갈산의 양(35㎎)을 한 포에 담은 보이차 추출물이 나온 이유다. 보이차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이중 복합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건강기능식품 기업 푸른친구들의 ‘지방엔 보이차’(사진)는 보이차 추출물을 100% 담은 제품이다. 추출물 외에는 넣지 않아 본래 보이차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중국 보이차 명품 브랜드인 ‘해만차창’의 제품만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지방엔 보이차’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꾸준한 섭취가 권장된다. 마른 사람이라도 체지방률이 평균 이상이라면 6~12개월 동안 섭취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지방엔 보이차’ 한 포를 뜨거운 물에 타서 차처럼 즐겨도 좋고 차가운 물에 타서 시원하게 마셔도 된다. 굶지 않는 적당한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다.

푸른친구들은 ‘지방엔 보이차’ 6개월분 구입 시 가격 할인과 함께 한 박스를 더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콜라겐 제품 ‘피부엔 콜라겐 1000’ 6개월분을 함께 구매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푸른친구들 고객센터(080-745-9230)와 홈페이지(www.ilove62.com)에 문의하면 된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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