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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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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 12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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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편의·자연환경 고루 갖춘 검단 핵심 입지에 전용 84~94㎡, 총 1,073세대 조성

- 전 세대 주거만족도 높이는 특화설계 적용··· 서울 접근성 향상시킬 교통 수혜 기대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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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은 12월 인천 검단신도시 AB2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94㎡, 총 1,07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 748세대 ▲94㎡ 325세대다.

전 세대는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설계가 적용되며, 지상주차장을 없앤 자리에는 공원과 산책로 등을 꾸려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어진다.

단지 내에는 주민운동시설을 포함해 작은도서관과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춘 인스빌 커뮤니티 센터도 갖춰질 예정이다.

■ 교육·편의·자연환경 갖춘 검단 관문 입지 위치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검단신도시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AB2블록에 들어선다. AB블록은 검단신도시의 관문 입지로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이 고루 갖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개교 예정인 검단2초, 검단1중·고교를 비롯해 인근에 유치원, 초, 중, 고교가 계획돼 있으며 에더블국제학교와도 가까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물류유통부지로 개발되는 스마트위드업Ⅲ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물류시설, 아울렛, 할인매장, 쇼핑몰 등의 조성(예정)에 따른 주거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또한 2020년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계양천 수변공원(예정)과 신도시 내 조성될 다수의 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는 만큼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 접근성 향상 시킬 교통호재 수혜 기대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신설역, 서울지하철 5호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 개통 시(2024년 예정) 2정거장이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이용도 용이해지며 김포공항역까지는 약 9분, 서울역까지는 약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노선 직결 사업도 가시화되면서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향후 두 노선이 직결되면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할 필요 없이 인천에서 강남과 강동 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검단-김포-일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까지도 긍정적으로 검토되는 등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이 밖에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및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연결로까지 신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차량으로 15분 내 서울 진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 주거만족도 높이는 특화설계 전 세대 적용

신안은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의 전 세대에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까지 높일 계획이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 구성은 물론 4Bay 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아파트 천정고(2.3m) 보다 5cm 높은 설계(2.35m)를 적용해 개방감을 향상시켰다. 현관창고,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고,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 결로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674-1(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7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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