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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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주요국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한 종합대책 발표시기에 대해 "이르면 다음쯤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진행된 금융공모전 시상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윤 원장은 사모펀드 최소 가입금액을 1억원으로 낮춘 것이 DLF 사태를 키운 요인이냐는 질문에 "그 부분도 들여다 보고 있다"며 "최소가입 금액이 어느 정도 될지 다음주쯤 공개될 것 같다"고 말했다.
DLF 사태와 관련해 일부 투자자가 조사가 불리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선 "저희는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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