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0 (일)

이슈 유럽연합과 나토

나토 사무총장 "바그다디 제거에도 IS 잔존, 임무 끝나지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브뤼셀=AP/뉴시스】지난 6월25일 나토 회의가 시작하기 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 2019.06.27.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괴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한 것은 IS와 싸움에서 획기적인 사건(milestone)"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AP통신과 아랍에미리트(UAE) 더네이션 등에 따르면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이날 독일 일간지 빌트에 "나토를 비롯한 반(反) ISIS(옛 IS 명칭)연합은 IS가 확실히 돌아오지 못하도록 싸워야만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IS는 더 이상 영토는 없지만 여전히 살아있다"면서 "IS는 세포 조직과 비밀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돌아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임무는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ironn108@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