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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영상] 박찬주 "'공관병 갑질 제기' 군인권센터 소장 삼청교육대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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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영입을 추진하다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4일 "당에서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 당이 나를 필요로 해 쓰겠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제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에 나올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전 대장은 '공관병 갑질' 사건에 대해서는 사회 통념상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었다며 갑질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인권센터가 병사를 이용해 사령관을 모함하는 것은 군의 위계질서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군인권센터 소장은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사람이 군대를 무력화하는 것에 분개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대장의 기자회견,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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