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스키노성 발굴조사 |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동북아역사재단은 오는 8일 서대문구 재단 대회의실에서 '발해문화 속의 크라스키노성' 학술회의를 연다.
러시아 연해주 지방에 있는 크라스키노성은 발해 동경용원부(東京龍原府) 산하 4개 주 가운데 하나인 염주(鹽州) 치소였던 곳이다. 러시아 극동역사학고고학민족학연구소가 1980년 발굴을 시작했고, 재단은 2006년 이후 러시아와 공동 조사 중이다.
김은국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과 정석배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크라스키노성 발굴에 참여한 러시아 연구자 6명이 참여해 주제 발표를 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크라스키노성 발굴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발해 역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
▲ 국립해양박물관은 6일부터 13일까지 '제1차 해양미술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국내외 작가가 그린 해양 역사·문화·사회·생태·환경 관련 미술 작품이 대상이다.
박물관은 구매한 미술품을 조사·연구 등에 활용하며, 향후 해양갤러리 조성 시 전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knmm.or.kr) 참조.
psh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