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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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은수미 성남시장이 내년 상반기에 ‘상수도 긴급상황 문자알림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하고,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을 동의한 신청자 주소지 인근에서 수도관 긴급 누수복구 공사나 예정된 공사로 인한 단수 발생 또는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중요 공지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는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수도→긴급상황문자알림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맑은물관리사업소 물공급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만큼 긴급상황 발생 시 전달력이 높은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서비스 신청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 2월 국회환경포럼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전국 물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가장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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