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 3차 회의 앞두고 우리나라 여론 살펴볼 듯
한국 측 수석대표인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사(왼쪽)와 미국 측 수석대표인 데임스 드하트 바위비협상대표.(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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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SMA) 미국 측 협상대표인 제임스 드하트 대표가 5일 한국을 찾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드하트 대표가 이날 3박 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아 여러 인사들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드하트 대표가 이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것은 이달 서울에서 열리는 SMA 3차 회의를 앞두고 국내 여론을 살펴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드하트 대표는 우리 정치권 등의 여러 관계자들과 만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지만, 5일 저녁 입국하는 미 국무부 데이비드 스틸웰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서울에서 따로 만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드하트 대표는 3차 회의를 위해 이달 중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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