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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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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인천 검단2차, 계양역 인근 검단신도시 중심…단지 옆엔 계양천·공원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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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아파트 분양 / 호반산업 '호반써밋 인천 검단2차' ◆

매일경제

호반산업 `호반써밋 인천 검단2차`. [사진 제공 = 호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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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계열사 호반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 메인 도로에 인접한 프리미엄 아파트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에 총 719가구 규모이고 전용면적은 72~107㎡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72㎡ 168가구 △80㎡(돌출형 발코니) 16가구 △84㎡ 322가구 △93㎡(돌출형 발코니) 19가구 △97㎡ 184가구 △107㎡(돌출형 발코니) 10가구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를 관통하는 대로변 입지여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단지 옆에 계양천이 흐르는 등 장점이 많다"며 "4베이 4룸 설계, 가변형 벽체, 돌출형 발코니 등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중심부를 지나는 메인 대로변에 있다. 검단신도시는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지원 클러스터와 복합물류유통기지도 대로를 따라 건립될 예정이다.

교통이 강점이다. 인근에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있고,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 101역(가칭)도 예정돼 있다. 검단~경명로 도로가 신설되면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될 수 있다. 또한 원당~태리 광역도로도 추진 중이다. 인천도시공사가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운행도 계획하고 있어 교통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옆으로는 계양천이 흐른다. 일부 가구는 계양천 조망이 가능하고, 미루터공원(가칭), 두물머리공원(가칭) 등도 예정돼 있다. 2020년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천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학교용지가 있고, 인천 영어마을과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좋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4베이 4룸으로 설계했고,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입주민의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일부 타입에는 돌출형 발코니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호반산업 관계자는 "가구 층수, 면적에 따라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주부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드레스룸에는 천장형 시스템 제습기가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운동, 놀이, 휴게 개념을 도입한 중앙 잔디마당, 수(水)공간, 산책로 등 조경 공간도 마련된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고, 계약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8일 인천 서구 원당동 329-2(유현사거리 앞)에 문을 연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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