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패션.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배우 이정재와 5년째 공개 열애 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의 공식 석상 패션이 또 한 번 화제에 올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화 행사에 동반 참석한 이정재와 임 전무 커플에 관한 소식을 다뤘다.
두 사람이 참석한 행사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LA 카운티 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영화 행사로, 배우 이병헌과 봉준호 감독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브리 라슨,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조지 루카스 감독 등 수많은 해외 셀럽들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노출되는 패션 아이템마다 럭셔리한 명품 코디로 ‘재계의 완판녀’라 불리는 임 전무의 패션은 이날도 화려했다. 임세령은 고급스러운 패브릭 소재의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으며, 착용한 보석 세트만 10억 원을 호가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임 전무의 데이트 패션도 재조명됐다. 베이지색 코트와 니트, 가방만 약 3000만 원 이상, 크리스마스 때 입은 코트와 가방, 부츠는 약 6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는 “(임 전무는) 완판녀로도 불리지만 한정판녀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는 전 세계에 몇 개 없는 옷들, 아시아에 몇 개 주지 않는 옷들을 빨리 구매한다. 패션 (업계에 근무) 하는 사람들보다 정보 입수가 빠른 편이다”라고 전했다.
대중이 임 전무의 패션에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선 “(연예인이 아닌)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의 패션이다 보니 대중들은 궁금해하고, 가격대가 높으니까 선망하게 된다”며 “하나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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