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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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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홍티아트센터 2020년도 입주 작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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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홍티 예술촌
[부산 사하구 제공]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는 2020년도 입주 작가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홍티아트센터는 부산 사하구 다대포 무지개공단 내 창작공간이다.

부산시와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이곳은 서부산권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주는 거점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입주작가는 부산시로부터 창작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0년도 장·단기 국내 작가 6명(5, 10개월 입주), 국외 작가 2명(3개월 입주) 등 8명을 선발한다.

센터 측은 시각·설치미술을 기반으로 하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가를 뽑는다.

선정된 입주 작가에게는 개인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릴레이 개인전, 개인 스튜디오(작업실)나 연구실 지원, 1대 1 멘토링 비평프로그램 참여, 국내·외 레지던시 공간 교류, 오픈스튜디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 작가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22일 오후 1시까지다.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홍티아트센터 입주 작가 모집 공고를 참고해 제출서류를 작성한 뒤 이메일(hongti@bscf.or.kr)로 보내면 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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