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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시작부터 PKL의 날이었다. 펍지 e스포츠 팬들은 첫 날부터 코리안 펍지 플레이어들의 매서운 맛을 볼 수 있었다. OGN 에이스가 그룹 스테이지 A조 1위를 차지했고, 젠지와 SK텔레콤도 곧바로 세미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OGN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그룹 스테이지 A조 경기서 OGN 에이스가 57점을 획득하면서 1위를 차지했고, 젠지가 7위(40점), SK텔레콤이 8위(38점)을 기록하면서 패자전 없이 세미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반부 부터 PKL팀들의 실력이 드러났다. OGN 에이스가 1라운드 치킨을 포함해 35점을 획득하면서 에란겔로 치러진 전반부 세 라운드에서 중간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SK텔레콤도 3라운드 치킨을 뜯으면서 5위로 상위권 8위안에 진입했다.
하지만 후반부 미라마 라운드서 젠지가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보였다. 막바지까지 진출이 위태로웠던 젠지는 6라운드를 나투스 빈체레를 따돌리면서 1위를 차지해 6라운드 치킨과 함께 세미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PGC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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