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회담 일정을 알리면서, 나토 동맹국의 방위비를 증액시키는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5세대(5G) 네트워크와 사이버 공격 대응능력 구축에 대한 동맹국의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나토에 대한 방위비 분담 증액 요구와 함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협력하지 말라는 압박도 이뤄질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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