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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미술의 세계

14~17일 대구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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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18 대구아트페어 전시장 전경. [사진 대구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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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갤러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9 대구아트페어가 오는 14~17일 대구 엑스코(EXCO) 1, 2 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로 미국·이탈리아·일본·프랑스 8개국 총 114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데이비드 호크니, 제프 쿤스, 조지 콘도 등 미술시장 인기 작가 700인의 회화·조각·설치·미디어 등 5000여 점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국제 갤러리는 하종현과 민정기 작가의 작품을 들고 대구를 찾고, 조은 갤러리는 한국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을 전면 배치해 소개할 예정이다. 공근혜 갤러리는 어윈 올라프, 마이클 케나, 첸 루오 빙의 작품을 들고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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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구아트페어 특별전에서 재조명되는 이향미 작가의 작품. [사진 대구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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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의 역사성을 조명하는 전시로 이향미(1948~2007)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경북여중, 대구여고. 홍익대 서양화가를 졸업한 이 작가는 70~80년대 독특한 색채 감각 등으로 주목받았다.

전문 해설가가 작품과 작가에 관해 설명하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하루 세 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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