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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원유마감]국제유가 하락…무역합의 전망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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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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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0.06달러(0.01%) 하락한 56.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기준점이 되는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밤 10시33분 기준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전날보다 0.18달러(0.29%) 떨어진 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임박했다면서도 합의가 무산되면 대중국 관세를 더 매기겠다며 중국을 압박했다.

시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시기와 장소 등에 대해 좀더 구체적인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원론적인 입장을 취하자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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