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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경기도, 유망 중기 22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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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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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유망 중소기업 223개사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인증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은 결과 600여개 기업이 신청해 이 중 223개사를 유망 중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23개사 중 최초 인증을 받은 업체는 170개사, 스타트업 분야는 10개사, 재인증을 받은 업체는 43개사 등이다.


이들 업체는 경영평가, 특성평가, 기술품질평가, 일자리 성장성, 지속가능 경영능력 등의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체 평균 매출은 115억5000만원, 평균 종업원은 38.4명이다.


유망중소기업 인증 업체에는 경기도지사 현판과 인증서가 부여된다. 아울러 경기도가 운영하는 8개 기관 34개 기업 지원 사업을 신청할 경우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이소춘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유망중소기업은 1995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6000여개 사가 인증을 받았고, 인증기업의 최근 3년간 매출액 증가율은 평균 11.5%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추진 기업체에 대한 우대 선발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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