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퍼포먼스/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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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진묵)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을 기념해 15일 한국광물자원공사 강당에서 2019년 제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원주의 평원중학교 치어리더동아리 하이스트와 한라대학교 응원단 FEEL의 치어리딩 합동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사업소개 및 결과 발표, 정책제언 퍼포먼스 등 1부가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서는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관할지역인 원주, 횡성, 영월, 평창지역 신고의무자군을 대상으로 이세원 강릉원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랑일까, 훈육일까, 범죄일까'를 주제로 교육을 한다.

임진묵 관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에 강원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올해 신고의무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상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이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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