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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네이버, 욕설 댓글 필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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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뉴스 악성 댓글(악플)에 대한 필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13일 자체 개발한 악성 댓글 필터링 인공지능(AI) 기술 ‘클린봇’을 뉴스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클린봇은 AI 기술을 이용해 불쾌한 욕설이 포함된 댓글을 자동으로 숨겨주는 기능이다. 올해 4월부터 웹툰과 쥬니버, 스포츠, 연예 등 서비스에 순차 적용됐다가 이제 뉴스에도 도입됐다.

이에 따라 욕설이 들어간 댓글은 아예 뜨지 않게 된다. 사용 여부는 뉴스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네이버는 또 악플을 상습적으로 다는 이용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주의·당부나 서비스 사용 제한 등의 조치를 해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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