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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부산김해경전철, 수험생 무료 탑승·경품 뽑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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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은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수송대책을 추진하고 수능 당일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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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수능 이벤트 포스터[사진=부산김해경전철]2019.11.13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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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은 수능일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상황대책반 운영, 열차 장애 대비 비상열차 대기, 듣기평가 시간 중 감속 운행(수로왕릉~박물관역 구간), 주요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 사전 점검 등을 추진한다.

6개역사(인제대역, 김해시청역, 수로왕릉역, 박물관역, 연지공원역, 가야대역)에 차량을 배치해 긴급 상황 시 수험장까지 비상 수송도 진행한다.

경전철은 수능 당일 오후 7시까지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들에게 전역사에서 무료 탑승을 제공한다. 무료 탑승은 정해진 시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수험장이 가까운 역사(김해시청역, 수로왕릉역, 장신대역)에서 수능이 끝날 시간(오후 4시30분~7시)에 맞추어 수험생을 대상으로 꽝없는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치킨 기프티콘, 영화관람권, 스마트링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김환국 대표이사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라며, 수험 당일 안전수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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