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부터 노인 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사업을 해오고 있는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노인을 위한 24시간 신고상담 전화와 학대 노인 일시보호 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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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한 현장조사 및 사례 관리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14일 오후 2시 여수에서 개최되는 '보건복지부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워크숍'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노인 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16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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