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5일부터 2020년 2월까지 멧돼지 포획활동을 위해 기존 32명의 상설포획단을 추가로 5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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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 1105마리를 포획한 상태로, 이는 도내 포획량인 7302마리의 15%에 달하는 수치이다.
시는 앞으로 충북도와 협력해 상설포획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내 야생멧돼지 추정 개체수를 50%인 2275마리까지 줄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멧돼지 개체수 조절을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뿐만 아니라 농작물 피해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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