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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타타대우상용차, 영종도 정비공장 오픈…인천공항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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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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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인천 영종도에 정비 공장을 신규 오픈하고 경인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업무지원시설단지 내 위치한 타타대우상용차 영종도 지정 정비 공장은 4000여평의 부지에 총 8대의 대형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상시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검사장 및 대형 세차장까지 갖추고 있어 차량 정비는 물론 차량 유지 및 보수에 필요한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천공항 인근의 유일한 대형 정비 공장이자, 영종도 내 유일한 상용차 정비센터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인천공항을 출입하는 항공물류 운송 차량에 보다 편리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투자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영종도 정비 공장 신규 오픈으로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개의 서비스 네크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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