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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토)

이슈 유럽연합과 나토

EU, "홍콩 시위 종합적인 조사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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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가 홍콩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진압 경찰의 충돌이 점점 격해지자 "모두 자제심을 발휘해야 한다"며 홍콩 시위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EU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 마야 코치얀치치 대변인은 현지 시간 12일 성명을 내고 "시위가 지역 내 생활과 생계 상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폭력사태의 신속한 종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홍콩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태와 홍콩 자치정부의 무력 사용 행태, 시위의 근본적인 원인 등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가 실시돼야 한다며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코치얀치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EU는 홍콩이 일국양제라는 틀 안에서 높은 자치권을 부여받았다는 데 큰 중요성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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