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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고양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소.나.기’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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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19 고양시 생활문화동호회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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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7일 12시부터 18시까지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아람누리 내 아람생활문화센터에서 2019 고양시 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소.나.기’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소통‘, ’나눔‘, ’기쁨‘을 주제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그동안 고양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며 실력을 갈고 닦은 동호회가 한자리에 모여 발표회를 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12시부터 ‘파스텔향기’의 서양화 작품과 ‘아람민화교실’의 민화 작품 전시가 시작돼 행사가 종료되는 18시까지 감상 가능하다. 14시30분부터는 ‘비루투오소 앙상블’의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바이올린 연주를 오프닝으로 ‘오 해피 오카리나’와 ‘어울림국악(장구병창)’, ‘플루메리아 우쿨렐레’, ‘아코토피아(아코디언)’의 악기연주 공연이 이어지고 ‘아모르데 플라멩코(스페인춤)’의 화려한 무용 공연이 공개된다.

16시부터는 서로 다른 분야-장르의 생활문화동호회가 모여 ‘마당에서 소통할고양(네트워크 모임)’을 진행한다. 각 동호회 소개 및 활동정보 설명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관련 가치관도 자유롭게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올해 행사부터 ‘마당에서 소통할고양’ 프로그램을 추가해 생활문화동호회 간 소통의 성격을 강화했다”며 “향후 ‘소.나.기’가 고양시를 대표하는 생활문화동호회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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