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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그린카, 갤러리형 힐링 차고지 `제주를 그린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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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그린카 '제주를 그린존' 고객 라운지 내부 [사진제공=그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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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갤러리형 고객 라운지를 갖춘 '제주를 그린존'을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를 그린존은 출장이나 여행 등으로 제주를 찾은 고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카셰어링 차종을 보유한 대규모 거점 차고지다. 그린카는 이를 기반으로 카셰어링을 연계한 새로운 이동 방식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그린카는 제주를 그린존 내에 차량 이용 전후로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석파정 서울미술관과의 협업 전시를 통해 일상 속 새로운 순간을 영상·사진으로 담아냈다. 전시는 ‘아침’을 시작으로 ‘낮’, ‘저녁’ 순으로 총 3개의 섹션으로 구분된다. 관람객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시장을 이동하며 일상에서의 순간들을 마주하게 된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이사는 "제주를 그린존은 고객 대기 공간인 고객 라운지를 단순 휴게 공간을 넘어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친 일상을 벗어나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소통·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카는 제주를 그린존 오픈과 함께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스윙(Swing)과의 제휴를 통해 카셰어링과 전동 킥보드를 함께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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