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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엔제리너스, '2019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1·2·4등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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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19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신은주 큐그레이더(가운데)와 2등 허윤아 큐그레이더(오른쪽 첫번째), 4등을 차지한 최지혜 규그레이더(왼쪽 첫번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GR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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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엔제리너스는 신은주 큐그레이더가 ‘2019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카페쇼에서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겨룬 ‘2019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월간커피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바리스타 경연대회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이날 진행된 대회에서 엔제리너스는 1등 신은주 큐그레이더, 2등 허윤아 바리스타, 4등 최지혜 큐그레이더가 각각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큐그레이더는 커피 품질의 등급을 정하는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커피 감정사(커퍼)‘라 불린다. 커피의 품질을 관리 감독하는 일이 주 임무다. 미국·유럽 연합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 산하 커피 품질 인증소(CQI)가 주관하는 커피 시험을 통과 해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2013년 엔제리너스에 입사한 신은주 바리스타는 내부 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큐그레이더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엔제리너스는 업계 최대인 41명의 큐그레이더를 배출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엔제리너스는 2013년부터 인재 육성을 통한 품질 개선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인증 자격인 큐그레이더를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 육성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토종 커피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엔제리너스 #큐그레이더 #바리스타 #서울카페쇼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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