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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휴테크 안마의자, 온라인 최단 기간 판매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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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이 최근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최단 기간 안마의자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휴테크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안마의자 626대를 판매했으며, 특히 G마켓에서는 SLS9, S7 등 플래그십 라인 안마의자만 175대 판매하는 등 최근 프리미엄급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번 행사기간 동안 휴테크는 행사 시작 3일 만에 카이S7 안마의자를 완판시켰으며, G마켓 내 마트·리빙 카테고리에서 누적 판매량 5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안마의자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휴테크는 자사 직영점, 가전 양판점, 백화점 등 오프라인 판매망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타사제품과 비교해 구매를 돕는 소비패턴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의 유통 채널을 확대·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휴테크에 따르면 안마의자가 장년층 및 효도선물의 아이템에서 최근 ‘나’를 위한 힐링가전·생활가전으로 급부상하며 3040 세대가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고가의 안마제품을 구매하기 전 오프라인에서 충분히 비교·검토한 뒤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구매하는 소비패턴이 두드러진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휴테크 김수진 MD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최상의 제품으로 최고의 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향후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홈쇼핑 등으로 판매채널을 다각화해 나감으로써 3040세대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에게 휴테크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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