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12일 새마을금고중앙본부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 아동양육비 및 여성청소년 생활필수품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12일 새마을금고중앙본부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양육비 및 여성청소년 생활필수품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200명의 양육비 및 여성청소년 265명의 생활필수품 제공 등으로 총 1억7000만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민영 기자 hong9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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