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고신대병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단 문 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고신대병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단 개소식
[고신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고신대 복음병원은 12일 장기려 기념 암센터 대강당에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단'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시, 고신대 등의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지역거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에 최종 선정된 고신대병원은 4년간 26억원의 국비와 시비 16억원 등 총 52억원의 사업비로 4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의료기관 임상 의사의 연구 기반과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 진단·치료·예방 기술 확보와 융·복합 연구 개발을 통해 의료 기술의 산업화를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젊고 유능한 연구 중점 임상 의사(MD)가 총 7개의 세부 역량 강화 과제에 대해 특허출원과 기술 이전 등 구체적인 사업화를 목표로 수행할 예정이다.

win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