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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다이너스클럽의 다음 韓 파트너는 B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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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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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올해말 현대카드와 결별하는 다이너스클럽이 BC카드와 손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다이너스클럽과 카드매입 업무에 대한 제휴를 논의해왔고, 조만간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만 현대카드는 다이너스클럽 제휴 카드를 발급했지만, BC카드는 발급사가 아니므로 제휴상품 발급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대카드는 최근 "2019년 12월31일부로 현대카드와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의 제휴계약이 종료돼 내년부터 모든 다이너스클럽 카드의 발급이 중단된다. 소지하신 카드의 유효기간까지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라"는 내용을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이에 따라 2020년 1월1일부터 카드 발급은 중단되며, 유효기간 내 분실 및 훼손으로 인한 재발급만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다이너스 마일리지 회원들에게 저렴한 연회비에 Δ전세계 국가/공항별 공항 라운지 무료 입장 Δ해외여행 중 손해보상보험 무료 가입 등의 혜택을 제공해 왔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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