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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DB손보, 뇌전증진단비 등 신담보 4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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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 1일 출시한 종합보험에 탑재된 뇌전증진단비 등 신담보 4종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신담보 탑재로 보장이 강화된 종합보험 3종은 ▲참좋은행복플러스+종합보험 ▲참좋은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 등이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뇌전증진단비, 심근병증진단비, 전립선비대증진단비, 특정망막질환진단비 등 4종의 특약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3개월간 이와 비슷한 특약을 개발하거나 판매할 수 없다.

그동안 보험업계에 뇌혈관질환이나 허혈성심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은 있지만 뇌전증, 심근병증에 대해서는 보장 공백이 있었다.

DB손보 관계자는 "신규 보장영역 발굴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이 배타적 사용권 획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희주 기자 hj8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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