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hI Worldwide'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의약품-원료의약품 전문박람회로 매년 유럽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며, 올해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원료의약품(API)을 포함, 전세계 165개국, 2500여 제약사, 4만5000여 업계 전문가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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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은 향후 10년간 원료의약품 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원료의약품 사업 전반에 걸친 로드맵을 재정립하기 위해 대표이사 및 연구소장이 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기존 파트너사와 신뢰를 다지고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관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독일에서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EU 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독일 외에도 10여개국에 조영제, 항결핵제 원료의약품을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엔지켐생명과학 조영제, 항결핵제 원료의약품 경쟁력이 세계 정상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손잡고 유럽, 아시아, 중동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약후보물질 'EC-18'을 기반으로 한 제약사업과 원료의약품 해외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신약-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챔피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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