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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쿠쿠전자, 중국 광군제 매출 전년 대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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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쿠쿠 광군제 주력모델 CRP-HWS101FH(사진제공=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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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매출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13일 쿠쿠는 쿠쿠전자의 중국 법인 청도 복고전자가 광군제 행사기간 중국 징동닷컴(JD.com)과 알리바바의 티몰(天猫) 등 주요 인터넷몰에서 전기압력밥솥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쿠쿠에 따르면 티몰보다 가전 시장의 규모가 큰 징동닷컴에서의 성장율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티몰 내 쿠쿠전자 기함점은 주력 판매상품인 IH전기압력밥솥 ‘CRP-HWS101FH’ 모델을 광군제 이전부터 유명 왕홍을 통한 생방송을 진행, 하루 최고 매출 기록을 올렸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광군제를 통해 중국 시장 내 쿠쿠전자의 브랜드 위상과 제품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이지민 기자(aaaa346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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