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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文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배철수 MC 낙점… 100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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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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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MC 배철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진행자로 나선다.

13일 MBC에 따르면, 배철수는 19일 오후 8시부터 100분간 생방송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박연경, 허일후 아나운서가 보조 MC로 낙점됐다.

배철수는 1990년부터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DJ를 맡고 있다. MBC는 문 대통령과 국민 간 편안한 소통을 위해 친근한 느낌의 진행자를 물색한 결과 배철수가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생방송에 나와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것은 5월 9일 KBS 특집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이후 6개월 만이다.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는 공개회의인 타운홀(town hall) 방식으로 진행한다.

MBC는 300명의 국민 패널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철수 #文대통령국민과의대화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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