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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광명시 마을버스 요금 23일부터 150∼3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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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광명시는 오는 23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이 150∼300원 오른다고 13일 밝혔다.

연합뉴스

마을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반인 요금이 현금의 경우 1천100원에서 1천400원으로 300원(27.3%), 교통카드의 경우 1천50원에서 1천350원으로 300원(28.6%) 인상된다.

청소년은 현금이 800원에서 1천원으로 200원(25.0%), 교통카드가 740원에서 950원으로 210원(28.4%) 오른다.

어린이의 현금 요금은 550원에서 700원으로 150원(27.3%), 교통카드 요금은 530원에서 680원으로 150원(28.3%) 인상된다.

마을버스 요금은 시·군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장·군수가 각각 결정하며, 이번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광명시 관내에는 5개 노선에 18대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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