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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중진공, 美 워싱턴기술산업협회와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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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코칭·기술혁신 세미나 등 공동개최 협력

뉴스1

왼쪽부터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마이클 슈츨러 워싱턴기술산업협회 회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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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미국 워싱턴기술산업협회(WTIA)와 양국의 우수기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소재 워싱턴기술산업협회에서 마이클 슈츨러(Michael Schutzler) 워싱턴기술산업협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Δ우수 기술 스타트업의 멘토링, 코칭 등 엑셀러레이팅 Δ기술혁신 세미나, 컨퍼런스 등 공동 개최 Δ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의 발굴·지원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1984년에 설립된 워싱턴기술산업협회는 1000여개 기업이 상호 교류·협력하는 비영리단체로 Δ스타트업 지원 Δ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Δ포럼 개최 Δ투자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시애틀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스타벅스, 코스트코 등 다수의 글로벌 혁신기업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세계적인 혁신 허브 지역”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스타트업이 시애틀의 창업 생태계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넥스트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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