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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삼육대, 여대생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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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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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가 4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여대생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대생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교육하고 실습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13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먼저 6~7일에는 여성 커리어 전문가 여자라이프스쿨 이재은 대표가 ‘멋진 나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여성 취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고유성과 강점을 기반으로 진로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여성친화기업을 찾는 방법과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하는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5일에는 기업교육 전문기관 윌토피아의 지윤정 대표가 ‘셀프리더의 자기 PR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지 대표는 셀프리더의 세 가지 핵심역량으로 셀프리더십, 오너십, 파트너십을 제시하고, 실제 면접 현장에서의 자기 PR 스킬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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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메이크업 특강도 마련됐다. 4일과 12일에는 면접 메이크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습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을 찾는 수업이 열려 여대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남채은(영어통번역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사회인으로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편견이 많이 없어졌고, 구체적인 커리어의 방향성과 비전을 세울 수 있었다”며 “막연했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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