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하이텍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 유가금속(코발트·니켈·망간·리튬·구리 등) 리사이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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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연구∙마케팅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폐휴대폰 수거량 증대와 재활용 효율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폐휴대폰에 더해 IT 기기 등 대상 품목들을 보다 다양하게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을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 공익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서보국 SK네트웍스 정보통신부문장은 이날 "중고폰 ATM 개념으로 새로운 리사이클 문화를 만들어가는 민팃이 재활용 업계의 경쟁력 있는 성일하이텍을 파트너로 맞아 사회적 가치 구현 기반을 강화했다"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리사이클 사업을 위해 열린 자세로 기술력을 지닌 업체들과 협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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