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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 ABS에는 HSBC은행이 단독 투자했으며 기초자산은 신용카드 매출채권으로 3년 만기다. 조달된 자금은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한 카드 결제대금 지급을 위해서 사용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사회적 채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금조달 기반 다변화와 더불어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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