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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측은 이날 양대조선소 물량을 관내 협력사에 우선 발주해 줄 것과 적치장 공간으로 협력사 소유 유휴 부지를 이용해 지역 업체와 상생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장은 "향후 물량 배분 과정을 확인하는 등 관내 협력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변광용 장은 "지금 조선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으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 차원에서도 조선업 상생 발전을 위해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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