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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9년에 농촌축제지원 마을로 선정된 58개소는 서면평가를 실시하고, 신규 신청마을 64개소는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별 마을 발표와 대면평가를 실시했다.
심사결과 전국 67곳 중 경남이 8곳 선정됐다. 이중 밀양시 상동 신안마을과 초동 봉대마을 2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농촌축제비용 각 16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초동면 봉대마을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고, 상동면 신안마을은 2017년, 2018년에 이어 2020년에도 선정되어, 밀양시의 대표 농촌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마을전통 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로 열리는 농촌축제는 지역의 화합과 공동체성 회복의 계기를 만들고 있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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