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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남동공단 간 국세청장 "세무조사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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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박준식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 13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중소기업 대표 세정지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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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은 13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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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은 13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국세청장이 직접 현장 목소리를 듣고 납세자들 어려움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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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은 13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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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청장은 최근 마련된 납세담보 면제요건 완화와 성실히 협조하는 납세자에 대한 조사 조기 종결 등 세정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국세청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및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납기연장, 세무조사 유예 등의 세정지원 방침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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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과 인천 남동공단 대표들과 간담회 내용 /= 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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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청장은 일자리창출 기업에 대한 정기조사 선정 제외를 적극 실시하고, 납세협력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일정규모 이하 소규모 기업에 대해서는 정기조사는 물론 비정기조사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중소기업이 본업에만 전념할 경영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종=박준식 기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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