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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전주시, 수도계량기 동파 관리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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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수도계량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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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수도계량기 동파관리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 한파 대응을 시작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오길중)는 시민들이 동절기 계량기 등 수도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도계량기 동파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많은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급수 과장을 상황실장으로 4개반 9명으로 꾸렸다.

이들은 겨울철 동파관리 상황실을 운영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및 복구 등을 담당한다. 그외 시는 일일 수도계량기 동파발생 개수에 따른 단계별 비상복구체계를 마련해 비상시 급수공사 대행업체의 협조를 얻어 신속 교체하고, 상수도 시설업체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파된 계량기를 신속히 교체한다.

기온 급강하(영하 7℃ 이하) 시에는 사전예방 조치로 과거 동파가 발생했던 세대를 중심으로 동파 예방 안내문을 발송(SMS)하는 등 사전예방도 주력한다.

오길중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수도 계량기 동파로 단수 등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계량기 함 내 헌옷이나 에어캡등을 채워 보온해야 한다"면서 "동파 위험이 있을 시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놓고 수돗물이 흐를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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