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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경기도 지방공원 1호 '세미원' 올해 관람객 50만명 돌파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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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 45만명 이미 넘어…50만번째 방문자에게 선물

뉴스1

세미원의 연꽃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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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세미원이 올해 관람객 45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에 위치한 세미원은 지난 6월27일 '경기도 지방정원' 1호로 지정됐다.

2012년 4월20일 개관한 세미원은 연간 40만명 안팎의 관람객이 가량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2014년 한해 46만2000여명이 방문한 기록이 역대 최대다.

세미원은 올해 목표인 관람객수 45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연말까지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관람객 37만8507명에 비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올해는 개관 이래 최대 관람객 방문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미원은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지정'이 관람객 급증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세미원은 올해 50만번째 관람객에게 4인 가족 기준 1년치 쌀 소비량인 240㎏를 증정할 예정이다. 증정품은 양평 친환경 쌀로 제공된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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